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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투데이

카르보이로에서 여성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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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은 관광 마을 카르보이로를 뒤흔든다.

카르보이루에서 49세 이보네 실베이라 살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64세 포르투갈 남성이 PJ 경찰에 의해 몽키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시신은 몬치케주 칸셀로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발견됐다며 이 남성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CMTV는 보도했다.

이 남성은 카르보이루에서 1층 아파트 창문 밖으로 물건을 던지는 것부터 마을 거리를 벌거벗고 달리는 것까지 변덕스러운 행동을 한 에피소드로 유명했다.

그러나 이번 주에 그는 파트너 이보네 실베이라를 살해한 주요 용의자가 되었고, 그의 시신은 수요일 오후 카르보에이로의 바쁜 에스트라다 두 파롤에서 함께 살던 아파트 안에서 발견되었다.

국영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포르투갈과 브라질 이중국적을 보유한 이보네 실베이라가 금속 파이프로 머리를 때리고 가슴과 목에 여러 차례 찔린 것으로 보고 있다.

호르날 데 노티시아스는 피해자가 가정폭력 사건을 신고하기 위해 GNR 경찰에 한 번이라도 전화를 걸었다고 말한다. 신문은 당국이 일부 범행 현장에서 물건을 챙긴 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피해자가 파트너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파트에서도 단검 등 휴대 무기 여러 개가 발견됐지만, 이 중 어느 것에서도 피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범행에 사용된 무기나 무기가 공격자가 가져갔을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당국은 이본 실베이라가 월요일부터 사망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지만, 부검은 그녀의 사망 경위에 대한 더 명확한 그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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