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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투데이

어려운 밤을 보낸 후 화재는 여파 단계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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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간사 빈하이스 지역의 레보르델로에서 23일 시작된 화재는 누제도 데 바이소 마을 주민 70여 명을 밤사이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했던 여파 국면입니다.

“화재 전선 중 하나가 매우 가까이 다가와 누제도 데 바이소 마을 전체를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마을 중앙에 사람들을 안전한 곳에 가두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전한 마을 안심 사람' 계획을 발동하였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일시적인 상황이었습니다. 화재 전선이 꺼지자 사람들은 정상적으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트라스-오스-몬테스 땅의 지역 소사령부에서 주앙 노엘 아폰수 사령관이 루사에게 설명했습니다.

주앙 노엘 아폰수 사령관은 "밤사이 화재가 진압됐지만, 항공 자원을 포함한 모든 지상 자원은 남아 있는 핫스팟을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재는 일요일 오후 4시 21분에 시작되어 3개의 능동 전선이 있었습니다.

“불은 극도로 격렬한 시작으로 특징지어졌습니다. 아주 일찍부터 3개 전선에 도달했고, 이 3개 전선에서 하루 종일 큰 폭력으로 계속 확산되었습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지형이었습니다. 우리는 인구가 많고 소나무 숲이 많은 매우 산악 지역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늦은 오후, 초저녁에 강풍이 거세지기 시작하면서 모든 전투 행동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라고 주앙 노엘 아폰수는 설명했습니다.

레보르델로와 빈하이스 사이의 국도(EN) 103호선과 발레 다스 폰테스와 누제도 데 바이소 사이의 시영 도로(EM) 529호선 등 2개 도로가 불길과 싸우는 동안 폐쇄됐습니다.

이날 오전 미국 공화당 방위군(GNR) 소식통은 루사에 EN103이 오전 3시 20분쯤 재개장했다고 알렸습니다. EM 529는 오전 7시 20분부터 통행이 가능합니다.

국가긴급민간보호청(ANEPC) 자료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15분께 화재로 요원 254명과 차량 90대가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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